프리미엄 컷트지 2탄 The Barber Of Siberia

블랙 코튼과 매치해 민소매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멋스런 한컷을 골라 액자를 만들어 함께 사진에 담았습니다.

린넨오브 네스홈 밑지입니다.

조금은 묵직한 씨실 날실의 조직감이 살아있어요

선세탁하면 약간의 찰랑임이 참 매력적인 원단이죠

 앞판에만 일러스트를 언밸런스하게 배치해주고

뒷판은 심플한 블랙으로 제작했어요

반전이 있는 멋쟁이 원피스죠^^

 후리지아도 주머니에 슬쩍 꽂아 봄을 느껴봅니다

 액자프레임에 한컷 골라 씌워주니 멋스런 벽장식 완성입니다.

초간단 액자만들기^^

 사이즈 조절은 허리끈으로~

앞으로해도 좋지만 뒤로 묶어도 예쁠 것 같아요

에필로그... 

출시일을 바로 코 앞에 두고 임박해받은 원단이라

받자마자 얼른 선세탁해서 드라이기로 말려 후다닥 만들었어요

밤새워 하룻밤만에 탄생한 뚝딱이 원피스~

제 눈 밑으로 아스팔트 고속도로가 주우욱~~~ㅋㅋㅋ

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다면 소매도 달아주면 좋았으련만...

핸드메이드는 늘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을 위해 여지를 남겨두는 것도 좋겠죠~

네스홈 원단정보

3월 14일 (금) 출시 : 프리미엄컷트지 2탄 The Barber Of Siberia

밑지 : 린넨오브네스홈

1마 사이즈 : 145 * 90

 함께한 원단

BV/ 1마] 크레용 소프트 20수 옥스퍼드 5color